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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신임 물류위원장에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등록 2024.07.04 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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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통합물류협회 제9대 협회장에 추대된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사진=한국통합물류협회 제공)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통합물류협회 제9대 협회장에 추대된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사진=한국통합물류협회 제공)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물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되며, 2008년 발족 이래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건의활동을 하며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990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신영수 대표는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Feed&Care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9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물류비즈니스의 기회 창출 요인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이사,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이준환 ㈜케이씨티시 부회장, 심충식 ㈜선광 부회장,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이사,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 등 주요 물류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물류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AI, 로봇 등 신기술의 발전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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