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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협력업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한다

등록 2024.07.05 1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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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협력사 14개사 대상 신규채용 고용유지 시 급여 지원

[대전=뉴시스] 한전원자력연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전원자력연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는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과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도 협력업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제조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는 1·2차 협력사 중 중소기업인 14개 사를 대상으로 총 6180만 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민간기업이 신규채용 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업체별로 인원당 2개월분의 급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납품대금 연동제를 활용하고 있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저임금 준수 및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이 가입돼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그동안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은 "민간부문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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