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년 일자리 연령 45세로 확대 지원

전입근로수당·정착지원금 최대 5년간 지원

횡성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 연령이 39세에서 45세까지로 확대된다.

8일 횡성군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은 청년 근로자의 전입·정착을 촉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은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 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지역 기업에 재직해야 한다.

과거 3년 동안 청년 근로자가 지역으로 전입할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근로자가 가족과 전입할 경우, 추가 정착지원금 30만원씩 지급한다.

신청은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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