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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일본 문화재연구소와 연구교류 확대

등록 2024.07.11 0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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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일본 도쿄연구소에서 연구교류 약정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왼쪽)과 사이토 다카마사 도쿄문화재연구소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0일 일본 도쿄연구소에서 연구교류 약정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왼쪽)과 사이토 다카마사 도쿄문화재연구소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은 일본 도쿄문화재연구소와의 무형유산 연구교류를 확대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연구소에서 '무형유산의 보호 및 전승에 관한 한일 연구교류'를 위한 업무 약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약정은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무형유산 보호와 연구 담당 조직이 기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도쿄연구소와의 공동연구 추진 등 무형유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연구자 교류, 최신 연구 사례와 정보 공유를 위한 공동연구 및 발표회 개최, 연구성과 공동 발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약정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08년 업무약정 체결 후 각종 연구와 학술행사를 공동 추진한 바 있다. 그간 '한일 무형문화유산' 자료집 3권을 발간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업무 약정을 계기로 그간 무형유산 관련 학술연구를 넘어 무형유산 분야 보호 제도까지 양국 연구교류 폭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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