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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이재선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등록 2024.07.16 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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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해 시상

원자로 안전취약 주요부품 안전성 확보 기여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 이재선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2024.07.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 이재선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2024.07.1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재선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24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CRDM Nozzle의 TOFD 진단 신호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결함 분석 연구'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전 원자로 안전취약 주요 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음파기법 중 하나인 TOFD 방법을 사용해 진단하고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자동 분석-평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협력해 실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추천으로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교육부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을 통해 차세대 원전 에너지 기기 특화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전기업,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도 수행하고 있다.

또 국립창원대 극한환경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혁신센터(RLRC), BK21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4단계 BK21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비파괴진단과 상태평가 솔루션 기술로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볼보그룹코리아 등 지역 대기업과 함께 산학 연구과제를 통해 현장적용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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