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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통제 1시간30분 만에 재개(종합)

등록 2024.07.18 13:54:11수정 2024.07.18 16: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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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물고임 발생…고립 차량 1대 견인

"감속 등 빗길 안전운전 유의해 달라"

[평택=뉴시스] 지난 2월 8일 오후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인근 하행선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취재협조: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장도현 경위) 2024.07.18. hwang@newsis.com

[평택=뉴시스] 지난 2월 8일 오후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인근 하행선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취재협조: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장도현 경위) 2024.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18일 수도권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통제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송악나들목(IC)이 한 시간 반만에 정상화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IC) 서울방향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가 11시30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 등에 178㎜ 가량 쏟아진 폭우로 해당 구간에 물고임이 발생했다. 이에 도로공사는 해당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인근 당진IC나 서평택IC를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승용차량 1대가 고립됐으며 현재는 견인조치한 상태다. 도로공사는 펌프 등을 동원해 물고임 현상을 해소소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감속 등 빗길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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