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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폐기물처리시설서 불…3시간30분만에 꺼져

등록 2024.07.22 07:17:15수정 2024.07.22 07: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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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 지난 21일 충남 예산군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검은색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예산소방서 제공) 2024.07.21.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지난 21일 충남 예산군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검은색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예산소방서 제공) 2024.07.21.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1일 오전 11시12분께 충남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다는 시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대원 84명을 투입해 3시간30여분 만인 오후 2시46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800㎡ 중 500㎡와 시설 안에 주차돼 있던 1t트럭이 반파돼 소방서 추산 3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에서 자연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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