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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확보 허위사실 공표' 의혹 윤준병 의원 불송치

등록 2024.07.23 1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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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읍=뉴시스]강경호 기자 = 지난 22대 총선 과정에서 국·도비 예산 확보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아온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불송치됐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은 윤 의원을 불송치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지난 총선 과정에서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정읍시의 예산확보 규모를 실제보다 부풀려 홍보한 의혹을 받아왔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 윤 의원이 허위사실을 공표하지 않았다고 봤다.

윤 의원을 고발한 이복형 정읍시의원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어 검찰에 이의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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