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 뮤지엄기자단' 중학생 19명 떴다
다양한 SNS 홍보활동
[여주=뉴시스]여주시 청소년 뮤지엄기자단 출범식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박물관은 여주시 박물관·미술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여주시 청소년 뮤지엄기자단' 발대식을 23일 개최했다.
청소년뮤지엄기자단은 여주시 중학교를 통해 공개 모집, 여주여자중학교와 여주중학교에서 모두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1월30일까지 여주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탐방하고 내용을 기사로 작성, 다양한 SNS 채널에 게시함으로써 여주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기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여주박물관은 지난 2019년부터 여주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연합 체험 행사 개최와 교육, 전시를 추진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올해는 특히, 박물관·미술관에 청소년 관람객 방문이 저조한 원인 분석과 홍보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청소년 뮤지엄기자단 운영을 준비해왔다.
청소년 뮤지엄기자단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과 함께 각 기관의 대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기사 작성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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