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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60㎜ 강한 소나기…덥고 습한 날씨 계속

등록 2024.07.26 05:23:59수정 2024.07.26 0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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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60㎜ 강한 소나기…덥고 습한 날씨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3도, 강화군·계양구·서구 25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6도, 동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3도, 동구·중구 32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습도가 높아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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