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소식] ‘사랑의 PC 보급 사업’ 추진 등

[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는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

관련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수리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PC 본체와 모니터 50세트를 전달한다.

[의왕=뉴시스] 청년협의체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 개최

경기 의왕시는 최근 관내 포일 어울림 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3개 분과 2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앞서 시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을 공개 모집하고,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계획 안내,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2년간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의 전달과 네트워킹 구축 등 의왕시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위촉장 전달 이후 열린 회의에서 이들은 일자리, 복지, 문화 등 3개 분야에 대해 정책 방향과 관심 정책을 가감 없이 쏟아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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