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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열기 '활활' 전국 댄서들 구미에 모였다

등록 2024.07.28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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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 개최

중국 선수단 참가, 한·중 교류 증진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장정구)이 주관했다.

전국 500여 명의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치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탠다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중국 단둥시 댄스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단 6명이 참가해 한·중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 스포츠 저변 확대, 한·중 댄스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댄스스포츠 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댄스스포츠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율동이 결합된 생활체육이자 사교활동이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울 수 있는 동시에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어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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