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 회장, 경남농협과 함안 도천마을서 봉사활동
600만 원 상당 상비약세트도 전달
[창원=뉴시스] 최재호(왼쪽) 무학 회장이 지난 30일 경남 함안군 산인면 도천마을에서 '안전한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한 후 허대양 함안부군수에게 상비약품 꾸러미 세트를 기탁하고 있다.(사진=무학 제공)2024.07.31. [email protected]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증진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호 무학 회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허대양 함안군부 군수, 정희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600만 원 상당의 상비약세트 제작 전달,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 벽등 설치 등 활동을 진행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관과 힘을 모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매년 농업인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농기계 순회수리, 영농철 일손돕기,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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