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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대사 치른 느낌"

등록 2024.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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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랑수업' 세븐, 이다해. (사진 = 채널A 캡처)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랑수업' 세븐, 이다해. (사진 = 채널A 캡처) 2024.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다해·가수 세븐이 결혼식을 올린 지 약 1년2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7월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선 이다해·세븐이 혼인신고를 위해 나란히 구청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년 5월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혼인신고 타이밍을 놓쳤었다.

이다해는 혼인 신고를 마친 뒤 "큰 대사를 치른 느낌이다.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한다"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세븐에게 '맞춤 도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했다. 인기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등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2003년 1집 '저스트 리슨'으로 활동을 시작한 세븐은 '와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 때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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