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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인천포트 락페 헤드라이너…데뷔 10년 만에

등록 2024.08.02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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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사운드 '잔나비' (사진=페포니뮤직, 인천시 제공) 2024.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사운드 '잔나비' (사진=페포니뮤직, 인천시 제공) 2024.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사운드 '잔나비'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잔나비는 오는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19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대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이다. 잔나비는 2014년 '펜타 슈퍼루키' 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한다.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한 잔나비는 '몽키 호텔'(MONKEY HOTEL), '전설', '환상의 나라' 등의 앨범으로 독보적인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룹사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무대에서 잔나비는 서정적 감성부터 폭발적인 록스피릿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잔나비는 오는 31일~9월1일, 9월7~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14~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MOVIE STAR RISI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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