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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 위원 9명 위촉

등록 2024.08.09 1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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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운영위 의원 4명, 외부 전문가 5명

[창원=뉴시스]경상남도의회 최학범(가운데) 의장이 9일 의장 집무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4.08.0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상남도의회 최학범(가운데) 의장이 9일 의장 집무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4.08.0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일 의장 집무실에서  최학범 의장이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풍부한 경험 및 식견을 갖춘 교수 3명, 연구원 2명으로 구성했다.

최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위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활용한 깊이 있는 정책연구 결과물을 기대하며, 각 연구과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평가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장과 위원들은 도의회 의정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2024년 제1회 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책연구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22대 도의회는 전반기에 14개 의원 연구단체가 활동했고, 지난 5월9일 조례 제정을 통해 의원이 의정 발전과 관련된 입법 활동 및 정책 개발 등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했다.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는 인구감소대응연구회, 경남교육발전연구회, 경남역사문화연구회, 사회복지연구회, 디지털문해연구회,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다문화연구회 8개가 구성됐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2년 동안 도민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의정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한다.

경남도의회는 앞으로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연구의 질을 높이고,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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