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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사례 관리 아동 218명 조사한다…"연중 실시"

등록 2024.08.12 1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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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자원 조사…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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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연중 수시로 올해 '드림스타트 자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 드림스타트의 보건·복지·교육·보육 분야 담당자는 드림스타트 가정 154가구의 사례관리 아동 218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복지 수요를 조사하고 부족한 자원을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각종 서비스 운영 기관·단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또 드림스타트 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 서비스 등의 가용자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사회보장플랫폼 행복e음에 해당 자원을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이 있을 경우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달 기준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은 139곳, 가용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제공 건수는 947건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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