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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2명' 휴가·병가에 멈춰서는 충북대병원 응급실…"일시적 조치"

등록 2024.08.13 16:37:46수정 2024.08.13 1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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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전 8시30분까지

권역외상센터·소아응급 정상 진료

충북대병원

충북대병원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13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30분까지 응급실(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권역외상센터와 소아응급진료는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응급실 운영 일시 중단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의 휴가와 병가를 감안한 조처다.

의정 갈등 후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으로 운영돼 왔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를 고려한 일시적인 조처"라며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학과 대체 인력을 서둘러 충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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