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밥심 충전" 롯데마트, 올해 첫 출하 햅쌀 출시

[서울=뉴시스] 롯데마트·슈퍼는 이날부터 '가을햅쌀(4kg)'을 1만69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마트·슈퍼는 '가을햅쌀(4kg)'을 1만69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판매되는 햅쌀은 온화한 기후의 경남 창녕 산지에서 재배된 햇곡이다.

산지에서 수확된 이후 롯데상사 안성공장에서 2회 이상의 선별 과정을 거친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해 약 200여톤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실속 있는 소용량 잡곡 4종도 운영한다.

▲요리단짝 찹쌀녹두 ▲저당곡물 돼지감자현미 ▲콩없는 더(THE) 부드럽고 찰진11곡 ▲봄여름 제철잡곡 등이 있다.

일반적인 잡곡 상품의 경우 평균 2~3kg 중량이 대부분이나, 소용량 잡곡 4종은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800g 용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마트는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오는 18일까지 4일 간 '임금님표 이천쌀(10kg)'을 3만 9900원에 선보인다.

오는 21일까지는 쌀과 함께 다양한 잡곡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해 저당·저칼로리 트렌드에 따라 대형마트 최초로 저당 잡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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