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12개 문화예술단체 의견수렴
문화예술 예산 증액, 지원사업 개선 등 건의
[창원=뉴시스]22일 오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2개 문화예술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8.22. [email protected]
간담회에는 도 단위 문화예술단체 회장 등 도내 예술인 12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예술가의 미니 공연 후 경남도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질의와 건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문화예술인은 조보현 경남예총협회장, 정기영 연예협회장, 김병국 건축가협회장, 민창홍 문인협회장, 이상헌 미술협회장, 오현수 민예총협회장, 주강홍 진주예총회장, 이강섭 함안예총회장, 조은희 고성예총회장, 이건형 거창예총회장, 장종도 경남연극협회 사무처장, 윤인철 경남청년기획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은 경남도의 문화예술 예산 증액, 문화예술행사 지원 확대, 내년도 행사 지원 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와 12개 문화예술단체 대표가 22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8.22. [email protected]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훌륭한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독자적인 정책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정책을 다듬어, 경남 문화의 질을 높이고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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