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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긴급 간부회의 연 전남교육청…상담도 강화

등록 2024.08.28 15: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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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 28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교육청은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게시물 삭제나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장 주관으로 대응·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향후 피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누구나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온라인에서 개인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타인의 개인 정보를 동의 없이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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