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화 나선 C커머스…알리익스프레스 강추 추석선물세트는
알리익스프레스, 추석 겨냥 '가성비' 선물세트 선봬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국시장에 진출한 C커머스 중 하나인 알리익스프레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현지화에 나선 모습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케이베뉴(K베뉴)에서 '추석 강추 선물세트'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다음달 17일 추석을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는 4000원·1만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최대 8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기조에 따라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상품을 위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CJ 스팸선물세트(2만9400원) ▲사조 살코기 참치 선물세트(1만9120원) ▲순수가온 견과류 선물세트(3만5084원) 등이 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한국 판매 채널 '케이베뉴'를 오픈한 바 있다.
특히 국내 판매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수수료 0% 정책을 연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케이베뉴에서 지난달 기운 전월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성장율을 기록한 상품은 ▲믹스커피(932%) ▲태블릿(769%) ▲캠핑용 도구(297%) ▲단백질 음료(261%) 등으로 음료·전자제품·취미용품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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