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폐회, 조례안·추경안 의결
[계룡=뉴시스]계룡시의회 본회의 전경. 2024. 08. 30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30일 8일간 진행된 6대 후반기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계룡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보다 84억2200만 원 증액된 3097억8900만 원, 2024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697억1500만 원으로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수원~계룡구간’ 호남선 고속화 사업 노선 결정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의 일방적 노선 변경을 강력 비판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노선(두계천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어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주거밀집지역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확충하고, 충령탑이 위치한 엄사근린공원 등에 맨발 보행로와 세족장, 공중화장실 설치를 적극 검토해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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