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농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860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이 42분만에 진화
[논산=뉴시스] 4일 오전 3시59분께 충남 논산의 한 딸기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났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9분께 동네 주민이 멀리서 불길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대원 26명을 투입해 42분만인 오전 4시41분께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동 430㎡가 타고 5동 2940㎡가 그을려 86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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