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써주는 네이트온…AI로 부활 신호탄 쏘나

네이트온, AI 기술 접목한 새 패키지 'AI챗 툴' 출시

오픈AI GPT-4o 미니·달리3 기반 업무 기능 제공

[서울=뉴시스]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가 메신저 '네이트온'에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번역, 문법 교정, 이미지 생성 등 기술을 접목한 패키지 'AI챗 툴'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SK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가 메신저 '네이트온'에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번역, 문법 교정, 이미지 생성 등 기술을 접목한 패키지 'AI챗 툴'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검색의 경우 현재 네이트온 AI챗에서 제공하던 1대 1 질문 기능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이전 질문과 답변을 바탕으로 추가 질문·답변이 가능하다.

글쓰기의 경우 필요한 업무 상황에 맞춰 이메일, 목차, 공지글, 홍보글 등의 초안 생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말한다. 문맥에 맞는 매끄러운 문장으로 교정해 주는 문법 교정 기능과 원문을 다양한 언어로 신속하게 번역해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미지 생성 기능의 경우 그리기 기능을 통해 취미나 업무에 필요한 이미지 파일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AI챗 툴은 오픈AI GPT-4o 미니와 달리(Dall-e)3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SK컴즈는 네이트온이 더욱 정확하고 만족스러운 결과 제공은 물론 세분화된 AI 기반 편의 기능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사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I챗 툴은 네이트온 PC버전 왼쪽 메뉴에서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네이트온 회원이라면 네이트온 PC버전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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