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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등록 2024.09.05 16: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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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 재원 8억 출연…전년 대비 133% 규모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4년 소상공인 신용보증 재원 출연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 보증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우수한 출연 실적을 보인 시군에 감사패를 수여해왔다.

밀양시는 올해 선정됨에 따라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경영지도 사업 우선 배정 등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출연 협약 체결 후 5년간 총 34억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의 재정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8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은 총 102억원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어려움 해소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신용보증 재원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재정 지원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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