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코딩 교육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아이들이 생활에 밀접한 기술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28개 시설, 44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재단은 이달까지 각 시설 일정에 맞춰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저학년과 고학년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블록 코딩 교구를 활용해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특정 미션을 가진 로봇을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코딩의 기본 원리와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재단은 학생들이 코딩 기술 습득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별 교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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