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지역과 의회, 지방 자치 발전 ‘소통의 장’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5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식당에서 포항시의회가 역대 의장을 초청해 지역과 의회, 지방자치 발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가 5일 역대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김일만 의장과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운영위원장이 역대 의장을 맞았다.
이날 역대 포항시의회를 이끈 진병수(2대 전반기)·박태식(3대 전반기)·임선순(3대 후반기)·공원식(4대 전·후반기)·박문하(5대 전반기)·이칠구(6대 후반기, 7대 전반기)·서재원(8대 전반기)·정해종(8대 후반기) 의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전·현직 의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논의하고,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일만 의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포항시의회의 기틀을 마련했고, 현재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역대 의장의 뜻을 이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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