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상형 공개 "성격·취미 잘 맞는 사람"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다.
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최근 전역한 절친한 가수 황윤성을 위해 제대 파티를 준비한다.
VCR 속 이찬원은 전날 스케줄을 마치고 새벽에 귀가, 달콤한 잠에 빠졌다. 이때 그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전화를 받은 이찬원은 다정한 목소리로 "밥 해줄게. 얼른 와. 같이 먹자"며 졸랐다.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황윤성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최근 전역한 친구를 위해 황윤성 맞춤 취향저격 요리를 만들고 기다렸다.
이찬원은 황윤성이 잘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해했다. 마치 엄마처럼 그를 챙겼다. 급기야 두 사람은 서로 음식을 먹여줬다.
이후 황윤성은 이찬원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찬원은 "전체적으로 나랑 잘 맞는 사람. 성격, 취미생활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황윤성은 이찬원의 절친으로서, 이찬원에게 딱 맞는 직업군을 콕 집어 추천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늘 고마운 친구지만 황윤성에게 섭섭했던 일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이찬원이 황윤성에게 섭섭함을 토로한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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