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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서 '북 쓰레기 풍선' 53건 신고 접수(종합)

등록 2024.09.05 16:49:01수정 2024.09.05 18: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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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전날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총 53건의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풍선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발견 지역의 경우 북한이 통계화할 수 있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신고된 풍선은 모두 군 당국에 인계됐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3차례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경기북부에 신고된 경찰 신고는 총 1399건이다. 이 중 853건은 군 당국에 인계됐다.

북한은 전날 밤 12번째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또다시 풍선을 살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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