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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14일부터 추석 한가위 행사 '풍성'

등록 2024.09.06 1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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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관광지 에코랜드가 '한가위 특집이벤트 민속한마당' 행사를 선보인다.

제주 에코랜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주·야간에 걸쳐 한가위 특집 이벤트인 '민속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사물놀이 선반판굿을 시작으로, 손글씨 작가 김효은의 ‘켈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크로스오버 뮤지션 ‘연록’의 민속풍 대중가요 무대로 이어진다.

행사장인 에코랜드 레이크 사이드역 삼다정원에서는 왕재기차기와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통해 푸짐한 경품과 추억의 간식거리도 제공한다.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선반판굿에서 12발 상모와 버나돌리기 등 고객 참여형 사물놀이로 한가위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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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대중가요의 만남을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연록’은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의 귀에 익은 전통음악풍의 대중가요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한복을 입은 미녀역장의 손님맞이 포토타임과 레크레이션 MC의 진행으로 대형 윳놀이, 재기차기, 버나돌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에코랜드는 라벤더팜역의 라벤더밭에 3~4m의 대형 LED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개장 ‘미드나잇 별빛공연’을 찾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스팟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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