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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1사1묘역 가꾸기 결연협약…참여단체 어디?

등록 2024.09.06 1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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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와 환경생태보존회

[대전=뉴시스] 국립대전현충원은 6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1사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대전현충원은 6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1사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6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1사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결연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 환경생태보존회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과 교환, 기념 촬영, 결연묘역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2개 단체는 평소 국가유공자 예우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본받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단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 운동 등 현충 선양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1사 1묘역 가꾸기는 대전현충원 묘역을 대상으로 1개 단체가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 관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에 감사하고 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기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66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이주 원장은 “현충원이 안장자와 유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일반 국민에게는 휴식과 문화가 있는 호국공원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국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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