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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전 자동 커피 머신 혁명…드롱기 리벨리아[팔레트]

등록 2024.09.08 1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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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드롱기가 3년 만에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 제품

브랜드 전 자동 머신 중 유일 '빈 스위치' 등 최첨단 기능

'iF 디자인' 3관왕·'레드닷 디자인' 수상 등 우수성 입증

'드롱기 리벨리아'의 '베이지 컬러'(왼쪽)와 '블랙 컬러' *재판매 및 DB 금지

'드롱기 리벨리아'의 '베이지 컬러'(왼쪽)와 '블랙 컬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혁신적인 전(全) 자동 커피 머신 '리벨리아'를 최근 백화점, 콘셉트 스토어, 프리미엄 아울렛 등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몰에서 선보였다.

 제품 이름인 리벨리아는 '세상에 없던 경험을 드러내다'(Reveal)는 의미를 내포한 이탈리아어 'Rivelia'에서 유래했다.

드롱기가 '디나미카 플러스'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 제품이다.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를 찾아 즐기는 커피 애호가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벨리아는 기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일반적인 커피 머신과 격이 다르다.

드롱기 전 자동 커피 머신 중 유일하게 '빈 스위치 시스템'(Bean Switch System)을 지원한다. '원두 컨테이너'가 1개인 일반 커피 머신과 달리 2개다. 서로 다른 맛과 향의 원두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이유다.

'빈 어댑트 기술'(Bean Adapt Technology) 덕에 커피 머신 입문자도 최상의 커피 맛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원두 정보를 입력한 다음 '스크린 가이드'를 따라서 하기만 하면, 원두 고유 특성에 맞춰 온도, 분쇄 설정 등 세팅이 가능해서다. 

'커스텀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커피 루틴'은 사용자 커피 취향을 학습한 뒤, 오전·오후·저녁 등 시간대별로 자주 마시는 커피 메뉴를 화면에 가장 먼저 노출한다.

3.5인치 풀 컬러 터치 스크린에서 '대화형 애니메이션 가이드'를 제공해 사용이 더욱더 쉽고 직관적이다.
'드롱기 리벨리아'의 '빈 스위치 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드롱기 리벨리아'의 '빈 스위치 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미니멀리즘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한뼘에 불과한 너비 19㎝의 콤팩트한 사이즈, 매끄럽고 깔끔함 등이 그것이다.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3관왕,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으로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기능을 입증했다.

리벨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탄소 중립 커피 머신'이기도 하다.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에 정수기를 제공해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메리카노, 라테 마키아토, 플랫 화이트 등 18개 메뉴가 탑재된 '베이지 컬러',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롱 커피 등 에스프레소 라인 9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블랙 컬러' 등 2종이 있다.  

드롱기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리벨리아는 입문자에겐 최고의 커피를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커피 취향이 확고한 애호가에겐 만족을 한층 더 채워주는, 역대 가장 똑똑한 프리미엄 전 자동 커피머신이다"며 "브랜드 고유의 커피 전문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집대성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에게 차원이 다른 커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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