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K-ICT' 위크 참가…AI활용 위한 솔루션 대거 선보여

마이크로소프트, 위즈, 데이터브릭스와 공동관 운영

AI 환경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망라

'2024 K-ICT 위크' 클루커스 부스 전경(사진=클루커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클루커스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K-ICT 위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K-ICT 위크는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용(B2B)정보통신기술(ICT) 행사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동남권 최대 ICT 행사로 손꼽힌다.

클루커스는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데이터브릭스, 위즈와 공동관을 통해 AI활용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클루커스가 선보일 'AI 허브'는 AI 환경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부터 생성형 AI를 위한 서비스, 분석형 AI를 위한 서비스, AI를 위한 보안, 운영 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클루커스는 MS의 AI 비서 '코파일럿'을 통해 AI 기반 업무 생산성 향상, 공공·교육기관에서 가장 빠르게 AI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클루커스는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위즈'의 AI 보안태세관리(SPM) 기능을 갖춘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리스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클루커스가 보유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을 참가 기업에게 소개하고, 각 기업의 AI 전환을 위한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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