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학기 의왕시의장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등록 2024.09.11 10:40: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긍정 양육문화 확산 희망"

[의왕=뉴시스] 김학기 의왕시 의회 의장이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긍정양육 실천이 확산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의왕시 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김학기 의왕시 의회 의장이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긍정양육 실천이 확산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의왕시 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는 김학기 의장이 최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고 11일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최고경영자(CEO) 등이 속속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장은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0일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유진선·이덕수 용인과 성남시 시의회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 의장은 "아동들이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가운데 미래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시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자녀를 부모와의 상호 이해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실수 인정하기 등 긍정 양육 방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