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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통시장 물가안정 앞장" 정선군 캠페인

등록 2024.09.12 16: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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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근절·가격담합 방지 등에 나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추석명절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해 아리랑시장 상인회,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명절 성수품 바가지요금, 가격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 피해 방지와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상인에게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5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에서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농축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요청하면 최대 30%의 온누리상품권(최대 2만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 설치된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은 위한 9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와와페이)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됐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로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국민고향정선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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