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사상구와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지역 경로당·복지관에 쌀 6200㎏ 전달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12일 사상구를 찾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과 함께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에 사랑의 쌀 6200㎏을 전달했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12일 사상구를 찾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과 함께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에 사랑의 쌀 6200㎏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 김대식 국회의원, 윤태한·김창석 시의원, 김정옥·김종선·김윤경 구의원, 김덕수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 회장과 임원진 등 관내 6개 복지관장이 함께해 업무협약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상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확산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상호 협력해 전개키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추석을 맞아 부산농협이 준비한 부산(가락) 쌀 310포(6200㎏)를 지역 경로당과 관내 복지관 6곳에 전달했다.
김대식 의원은 "농업·농촌을 살리고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농협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등 여러 분야에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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