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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장관 "가루쌀 신제품 맛보세요"…추석 맞아 귀성객 간식 나눔

등록 2024.09.1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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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대전역서 가루쌀 간식 나누며 추석 인사

"밀 대체 새식품 원료…쌀 수급균형 회복 기여"

[세종=뉴시스]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장 밖에 마련된 가루쌀로 만든 우리 간식을 맛보고 있는 송미령 장관과 짐바브웨 대통령(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장 밖에 마련된 가루쌀로 만든 우리 간식을 맛보고 있는 송미령 장관과 짐바브웨 대통령(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추석을 맞아 가루쌀 판촉지원에 본격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추석을 맞이해 13일 대전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나누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나눴다. 이 꾸러미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귀성객들이 맛 좋은 가루쌀 신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식품·외식업계의 가루쌀 제품 개발 및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연휴, 함께 드리는 2024 농촌 음식·체험 관광 지도를 참고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농촌의 맛과 이야기, 아름다운 경관 등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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