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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위기 청소년 심리적 안정화' 상담 역량 교육

등록 2024.09.15 09:05:47수정 2024.09.15 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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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4.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4.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상담자를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와 심리적 안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김규식 영남신학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는 고위기 내담자를 대상으로 맞춤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트라우마 및 각성의 영역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심리적 안정화 실습 등이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활동 지원,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심리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해 도움받을 수 있다.

조현두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은 사회적으로 중대하게 다루어야 할 사안"이라며 "대구 지역 상담자들이 위기 상황에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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