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우수시장박람회, 26일 음성서 개최
나흘간 진행…전통시장 29개소 참여
[청주=뉴시스] 충북도청 본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소비의 가치 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 29개소가 전시판매관, 먹거리장터 등 70개 부스를 운영한다.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등 각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경기 안성맞춤시장의 홍화씨기름, 인천 부평깡시장의 수제한과 등 타지역 전통시장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는 27~28일 열리는 음성 대표 문화행사인 '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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