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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성과 발표대회' 개최

등록 2024.09.25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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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식품영양학과 학생 대상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성과 발표대회 현장 (제공=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성과 발표대회 현장 (제공=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지난 20일 교내 학술정보원 나눔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혁신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삼육대는 '창의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SU-GLORY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창의융합 혁신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발표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부서들이 각 2팀씩 선발했으며 이날 본선에서는 심사를 통과한 총 9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한예진 식품영양학과 학생이 차지했다.

한예진 학생은 '진정한 MVP 인재로 가는 길'이라는 발표에서 교육혁신원이 주관하는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과 공모전에 참여한 경험을 나눴다.

지난 학기에만 13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는 이를 통해 포인트 장학금을 얻고 다양한 역량을 개발했으며 대외활동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한예진 학생은 "앞으로도 교육혁신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삼육대의 인재상인 미션, 비전, 열정을 지닌 'MVP 인재'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직무 중심 취업동아리' 참여 사례를 발표한 박수민 항공관광외국어학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스타트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는 김재원 글로벌한국학과, 황윤호 인공지능융합학부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사회적 이슈 글쓰기 공모전'에 참가해 새로운 관점과 문제해결력, 자신감 등을 얻게 된 김채민 스미스학부대학 학생 또한 우수상을 손에 넣었다.

송미정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팀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쌓은 여러분의 성공 경험은 앞으로의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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