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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 1위 안양에 1-0 승…수원, 경남과 1-1 무승부(종합)

등록 2024.09.28 2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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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분 데니손 결승골

수원, 원정서 승점 1 획득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의 데니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의 데니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충남아산은 28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충남아산은 14승9무8패(승점 51)를 기록, 서울이랜드(승점 48)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2연패를 당한 안양은 16승6무8패(승점 54)에 그쳤다. 1위는 유지했으나, 추격하는 팀들과의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던 이날 경기는 후반 2분에 나온 데니손의 득점으로 희비가 갈렸다.

주닝요가 넘어지면서 데니손에게 공을 전달했다.

이를 받은 데니손은 박스 안에서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안양은 야고 등을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으나 끝내 골망을 가르진 못하고 패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김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김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이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선 경남FC와 수원삼성이 1-1로 비겼다.

홈팀 경남은 5승13무13패(승점 28)로 리그 12위에 머물렀으며, 수원은 12승9무10패(승점 45)로 5위에 자리했다.

경남은 전반 11분 만에 나온 도동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수원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김현이 후반 30분 마일랏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팀에 승점 1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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