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지 점검 마쳤다
전북 진안군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일정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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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일정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업무보고나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장 위주로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자 실시했으며 ▲마을단위 농업경영체 육성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산업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진안군 가족센터 등 22개소에 대해 운영 현황,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파악하고 사업장 전반을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신광재 일원의 지덕권 산림약용작물 특화 산업화의 경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향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까지 검토 중인 만큼 추진 계획 전반에 대해 꼼꼼히 청취했다.
동창옥 진안군의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진안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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