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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티메프發 정산지연 피해 셀러 집중 지원 나선다

등록 2024.10.02 0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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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기획전…마케팅 비용·상품 노출 확대 지원

상생마켓 프로모션. (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생마켓 프로모션. (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생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생마켓은 정산지연 피해로 인해 자금회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상품 노출 확대는 물론,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 제공 등 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인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과 농어촌 등 지역 생산자의 특산물을 추가 할인 쿠폰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으론 '중소기업 상생마켓' 기획전을 12일까지 연다. 정부가 지정한 티메프 정산지연 피해 200여 기업의 상품을 선보인다.

560여 정산지연 피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 상생마켓'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정산 지연 피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 및 시장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총 2400여개 상품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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