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의사 초청한 메디톡스…'뉴라미스' 세미나 개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출시 후 점유율 23%
[서울=뉴시스] 지난달 26일 메디톡스 오송 제 2공장을 방문한 조지아 현지 의사 등 전문가들이 공장 투어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메디톡스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유럽 조지아 현지 의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메디톡스는 조지아 현지 의사를 초청해 ‘Medytox Expert Day for Georgia’(MED for Georgia)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 조지아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는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한 25명의 현지 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cGMP(미국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 기준으로 설계된 메디톡스 오송 2공장 견학과 오송 3공장의 톡신, 필러 시설 투어, 실무(Hands-on) 워크샵, 파트너사 미팅, 갈라 디너 등을 경험했다.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이론 강연을 통해 현지 의사들과 국내외 시술 트렌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으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를 통한 라이브 데모 세션에도 참여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조지아에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공급하기 시작해 1년 만에 점유율 약 23%를 달성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뉴럭스 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지아 현지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지난해 진출한 뉴라미스와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 현지 등록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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