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부터 비 최대 50㎜…낮 최고 24~27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엉또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6일 제주에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내일(7일)까지 제주도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평년 23~2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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