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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일경험 청년인턴, 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 취업 성과"

등록 2024.10.14 1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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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재차관, 하반기 청년인턴 소통 행사

"6개월간 경제통계·해외사례 수집·분석 등 업무"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2024.09.0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2024.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기획재정부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 청년인턴들이 공공기관, 대기업·금융권, 언론사 등 취업에 성공했다고 10일 전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하반기 기재부 청년인턴과 만나 청년인턴의 그간 업무성과와 활동소감 발표를 듣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재부는 지난해부터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과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력 있는 우수 청년 인재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재부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청년인턴 선발인원을 지난해 22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하반기 청년인턴으로 총 6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6개월간 경제통계·해외사례 등 수집 및 분석, 법령개정 보조, 현장방문·행사운영 지원 등 소속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간담회 참석·정책제안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정책수립 과정에도 참여했다.

김 차관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재부 청년인턴 경험은 참여 청년들이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앙부처뿐 아니라, 민간·공공부문 일경험 기회 또한 지속 확대·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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