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청 사격팀, 전국체전 트랩서 금메달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해 트랩 부문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석 감독, 박진영·김수영·김덕훈·박종하 선수. 2024.10.16. (사진=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해 트랩 부문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트랩 부문에 출전했다.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은 단체전에서 344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김덕훈은 결선 32점을 획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올해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북구교육진흥재단, 내년도 장학금 심의
울산시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025년 장학금 지원 규모를 1억2000만원으로 심의·의결했다.
또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차오름 장학금 지원사업(안) 심의와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장학금 지원예산은 1억2000만원이며, 현재 지원하고 있는 등록금 장학금(저소득층 및 성적우수 대학생) 외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비 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2025년 장학금 지원 규모는 내년 1월 중 공고해 임시이사회에서 대상자를 심의·확정하고 5월 말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이면서 2025년 1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등록금 장학금 중 저소득층 대학생은 1인당 최대 400만원, 성적우수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생활비 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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