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감 인증도서 146권 전국 학교에 보급
[의정부=뉴시스] 교육감 인증도서.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도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사업 기관으로 이번 개발 사업에 34개 출판사, 2개 대학, 400명의 심의 위원단이 참여했다.
이번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은 ▲2023년 1월 인정도서 심의 시행 공고 ▲같은 해 4월 도서별 편찬 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 마련 ▲전국 단위 공모 심의위원 위촉 등의 과정을 거쳐 왔다.
이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정도서 개발과 심의 진행 결과 모두 146권을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했다.
주요 승인 도서는 중학교 미술 1·2, 생활 일본어 등 32권, 기본영어 1·2를 비롯한 고등학교 보통교과 71권, 스마트 시티 기초를 비롯한 전문교과 43권 등 모두 146권이다. 이 중 30권은 도교육청 자체 개발 도서다.
학교에서는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을 포함해 17개 시도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총 911권의 전시본을 살핀 후 인정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에서 주문하면 2025학년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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