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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포항영일만 신항 국제여객터미널 점검

등록 2024.10.17 15: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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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관광 거점 항만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지원"

강도형 해수부 장관, 포항영일만 신항 국제여객터미널 점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경북 포항을 찾아 포항영일만 신항 국제여객터미널 현황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제여객터미널 내 울릉크루즈 승하선장을 둘러보고,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포항영일만 국제여객터미널 사업은 2019년 시작돼 2023년 여객터미널과 대합실 등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2026년까지 컨베이어벨트, 세관검사·출입국관리·검역 등 2단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포항영일만 국제여객터미널은 국내외 여객 수요에 대비하고 포항 지역이 가지고 있는 관광 잠재력을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항영일만항이 환동해 관광거점항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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